오늘 한국장 마감 기준
코스피
6,023.66
▼ -10.84%
코스닥
705.85
▼ -7.72%
금리·환율
원/달러 환율
1,460.76
▼ -0.26%
오늘의 한 줄 요약
미·중발 반도체 쇼크에 코스피가 10.84% 폭락한 6,023.66으로 마감,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도 투매를 막지 못한 '검은 화요일'
28일 정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84% 급락한 6,023.66으로 마감하며 6000선 턱밑까지 밀렸고, 코스닥도 7.72% 하락한 705.85로 700선을 간신히 지켰습니다. 급락의 직접적 촉발 요인으로는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자립 가속화와 창신메모리(CXMT) 상장에 따른 글로벌 메모리 시장 경쟁 심화 우려가 꼽혔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가 장중 두 자릿수 급락을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관련 공포가 2차전지·IT 등 성장주 전반으로 번졌습니다. 장중 매도 사이드카와 코스피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잇따라 발동됐지만 대규모 투매를 진정시키지는 못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기관의 동시 매도와 구조적 업황 우려가 겹치면 제도적 안정 장치의 단기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재확인한 하루로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