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미국장 마감 기준 (업데이트: 오전 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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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 줄 요약
간밤 미·이란 충돌이 해상 운송으로 번지며 브렌트유가 배럴당 101.75달러로 뛰었고, 물가와 금리 부담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미군이 현지시간 8일 이란 유조선 5척을 파괴한 뒤, 이란은 9일 호르무즈 인근 선박 10척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쟁 전 세계 석유 공급의 약 5분의 1이 지나던 수송로에서 충돌이 확대되면서 공급 차질 장기화 우려가 커졌습니다.
브렌트유 11월물은 배럴당 101.75달러로 3.91% 상승했습니다. 시장은 유가 상승을 단순한 지정학적 프리미엄이 아니라 휘발유·경유와 운송비를 거쳐 물가로 전이될 공급 충격으로 해석했습니다. AP에 따르면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년 대비 약 32% 오른 갤런당 4.22달러였고, 경유는 갤런당 5.94달러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