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미 연준 회의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는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연방준비제도(연준)에서 기준금리를 정하는 회의예요. 이 회의에서 물가와 경기 상황을 살펴보고 금리를 올릴지, 내릴지, 그대로 둘지를 결정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같은 역할이라, 결과가 전 세계 증시와 환율에 큰 영향을 줘요.
미국 경제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액셀을 밟을지, 브레이크를 밟을지'를 정하는 회의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금리를 올리면 사람들이 돈을 덜 쓰게 돼서 경기에 브레이크가 걸리고, 금리를 내리면 돈을 더 쓰게 유도해서 경기에 액셀을 밟는 효과가 나요.
이 결정 하나로 미국뿐 아니라 한국 주식시장, 환율, 대출 이자까지 영향을 받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매번 결과를 크게 주목합니다.
FOMC는 1년에 8번, 대략 6주에 한 번씩 열려요.
연준 이사 7명과 지역 연방은행 총재들을 합쳐 총 12명의 위원이 투표로 금리를 결정합니다.
회의가 끝나면 성명서와 함께 의장(현재 제롬 파월)이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해요.
금리를 '동결'했다고 해도 위원들 사이의 의견 차이(찬성 vs 반대 투표)를 보면 앞으로의 방향을 짐작할 수 있어요.
금리가 오르면 미래에 받을 돈의 현재가치를 계산하는 '할인율'도 함께 오르는 효과가 있어서, 특히 먼 미래 실적을 기대하는 성장주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에요.
시장에서는 실제 결정 자체보다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다음엔 어떻게 할지'에 대한 힌트를 더 중요하게 보기도 합니다.
| 구분 | 하는 일 | 우리나라 비슷한 기구 |
|---|---|---|
| FOMC |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회의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
| 연준(Fed) | FOMC를 포함한 미국의 중앙은행 조직 전체 | 한국은행 |
| 금리 동결 | 기존 금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는 결정 | - |
| 매파적 동결 | 금리는 그대로지만 인상 쪽 의견이 강했던 경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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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26-07-31